Treatment Series, 2020
20x 50cm / 7.9 x 19. 7 inches
Korean Paper, Crayon
Joomchi
작업하는 모든 과정은 나의 ‘치유’를 위함이었다.
한지를 겹겹이 쌓고 오랜 시간 손으로 주무르는 과정을 반복해야 비로소
완성되는 ‘줌치’기법
작업하는 긴 시간동안 생각을 정리하고,
내게 위로가 되는 색감들을 사용해 작품을 만들었다.
Korean Paper, Crayon
Joomchi
작업하는 모든 과정은 나의 ‘치유’를 위함이었다.
한지를 겹겹이 쌓고 오랜 시간 손으로 주무르는 과정을 반복해야 비로소
완성되는 ‘줌치’기법
작업하는 긴 시간동안 생각을 정리하고,
내게 위로가 되는 색감들을 사용해 작품을 만들었다.
1. Treatment Of The Moonlight
어릴 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온 가족들과 함께 탔던 배에서
바라본 밝은 달빛은 나에게 낭만적인 순간으로 남아있다.
그토록 아름답던 달빛을 위로의 순간으로 기록했다.
2. Treatment Of The Oldness (1)
어릴 때 공부하던 중 쉬는 시간에 한복을 그리는 것은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었다.
오래된 것을 찾아보고, 옛 것의 미에 공감하는 것
과거의 나를 돌아보고, 과거 내가 좋아했던 것을 다시 해보는 일,
이 과정이 , 순간이 나에게는 치유였다.